로다주, 韓서 ‘댄싱 머신’으로 변신한 사연


[TF비하인드] 로다주, 韓서 ‘댄싱 머신’으로 변신한 사연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한국에 네 번째 방문했다. /배정한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한국, 제2의 고향 같아”

[더팩트|박슬기 기자] 한국 방문만 네 번째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드러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취재진 앞에서 춤을 추는가 하면 한국을 처음 방문한 동료 배우들에게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그는 감 색깔 슈트에 파란색 렌즈의 안경을 끼고 나타났다. 한껏 컬러풀한 의상으로 시선을 끈 그는 취재진 앞에서 코믹한 춤을 추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춤추는 영상을 올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는 한국을 방문한 기쁜 마음을 춤으로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당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춤추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복고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 ‘흥의 나라’ 한국 팬들의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춤 추는 영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이날 컨퍼런스에 참석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에 네 번째 방문한 것에 대해 “지난번보다 4배 더 좋다.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를 본 안현모가 “이제 한국이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지 않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한국과 MCU 시장이 시너지를 내면서 (‘어벤져스’ 시리즈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국이 처음인 배우 제레미 레너는 “이번이 처음인데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Oh Come On(오 컴온)”이라며 안타깝다는 듯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영화를 하고 나서 제레미 (레너)랑 아빠가 됐다. 저의 인생을 바꿔놨다”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현장이 마무리 될 때쯤 그는 통역 겸 사회를 본 안현모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고 포옹을 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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