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과 관련된 우리 속담 2 – 여름


‘여름’이 들어간 속담

여름 난 잠뱅이
『북』제철이 지나서 쓸모없이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 난 중의로군
여름내 입어 명색만 남은 중의(中衣)처럼, 형편없이 됐으면서 장담만 남아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벌레가 얼음을 얘기한다
『북』제 처지에 맞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함을 비꼬는 말.

여름 불도 쬐다 나면 섭섭하다
「1」오뉴월 겻불도 쬐다 나면 서운하다[섭섭하다]. 「2」오랫동안 해 오던 일을 그만두기는 퍽 어렵다는 말.

여름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비는 추워야 온다
여름에는 날이 무더워야 비가 오고 가을에는 쌀쌀해야 비가 온다는 말.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게 되고,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게 된다는 말.

여름에 먹자고 얼음 뜨기
앞으로 큰일에 쓰기 위하여 미리 준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농사에서는 특히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여야 하듯이, 뒷일을 생각하여 한시라도 게을리해서는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름 하늘에 소낙비
흔히 있을 만한 일이니 조금도 놀랄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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